보도자료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국제신문>초등학생 아토피·비만 학교서 집중 관리
번호 45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08.01 am 09:40:25 조회 200
국제신문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입력 : 2017-07-27 23:00:11
  |  본지 7면

- 보건소 대학병원 등과 공동
- 운동교실·비만관리 캠프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아토피·천식을 앓는 학생들의 생활을 집중 관리하고 증상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토피 천식 시범학교’ 12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비만학생을 위한 영양 캠프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달 말부터 ‘Good Smil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mile은 체육(Sports), 급식(Meals), 보건(In health) 영역에 걸쳐 학교가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건강학생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7억8000여 만 원을 들여 학생들의 체력 향상, 아토피·천식 케어시스템 등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아토피·천식 케어시스템은 서부산권 초등학교 12개교를 시범학교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보건소, 대학병원, 병·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예방교육과 환경조성,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아토피·천식은 다른 질병보다도 생활환경, 식습관 등의 영향이 커 가정에서만 관리해서는 개선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해외에선 오래전부터 국가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해 20개 학교에서 ‘건강체력교실’도 운영한다. 러닝머신, 헬스사이클, 스핀사이클, 사이클론 등의 운동기구를 갖춘 교실에서 전문강사가 요가, 스피닝 등 운동 프로그램을 1주일에 4시간씩 운영한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비만학생과 학부모 21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영양캠프 100’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밖에 초등학교 10개교의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초중학교 10개교에 ‘건강을 생각하는 칼로리 계단’ 설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식생활 인형극 공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밥상 경진대회’ 등도 진행한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비만, 아토피 등의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뿐 아니라 학교가 나서서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이전글  
<연합뉴스>아토피·천식 치료 교육청이 나선다…1인 50만원 지원
다음글  
<아시아투데이>부산시교육청, 올 하반기 학생 건강증진 ‘Good Smile’ 운영